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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브레이크뉴스 포항】김가이 기자= 경북지식재산센터(센터장 정연용)가 경북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디자인 개발(제품 및 포장디자인) 전문컨설팅 및 사업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. 
지난해에 선정된 13개사 디자인 전문컨설팅 및 개발 지원기업 가운데 경주소재 다엘(대표 박다니엘)은 태양광 랜턴 및 발전기를 제조, 판매하는 기업이다. 다엘의 박 대표는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태양광 발전 장치 ‘SOLAR GUIDE’를 개발했다.
이 제품은 태양이 있는 곳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해 LED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USB 충전도 가능해 아웃도어, 캠핑 및 공사 현장, 자연 휴양림의 방갈로 조명 등 전기 수급이 어려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. 
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태양광 모듈이 강화 유리로 되어있어 휘거나 삭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3∼4년 주기로 배터리만 교체해 주면 20년 이상,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제품의 장점이다. 
금번 컨설팅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콜롬비아로 판로를 새롭게 개척했고 서울시청에 대량 납품하는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매출의 20%를 올리는 대단한 성과를 올렸다.
다엘의 박 대표는 “친환경 기술력임을 고려하고 제작 단가까지 고려한 적절한 디자인을 지원 받았다”라며 “결과물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”고 말했다. 
정연용센터장(변리사)은 “센터내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전문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개척과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올해 2016년도 경북지식재산 센터가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지원, 협력할 방침”이라고 강조했다.

 

김가이 기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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